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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35회 상전초 동창회,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

 

진안군 상전초등학교 제35회 동창회(회장 박기열)회원 일동은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1일 진안군수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제35회 상전초 동창회 초대회장인 최한돈 씨가 참석해 “나이가 들고 사는 곳이 달라져도 고향에 대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며 “다른 많은 향우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사회와 향우인들의 관심과 지지가 고향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제35회 상전초교 동창회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29일에는 상전면 체육관에서 단합 운동회로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는 제도이다. 온라인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하거나 농협은행을 직접 방문하면 누구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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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