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주천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강당에서 이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대 주천면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한 이옥순 면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부귀면, 진안읍, 주민복지과, 주민생활지원과 등을 두루 거치고 2021년 사회복지사무관으로 승진 후 여성가족과장, 상전면장을 역임한 후 7월 9일 주천면장으로 부임했다.
이옥순 주천면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적극적인 소통행정과 화합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면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주천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주천면은 무한한 잠재력과 활력이 넘치는 고장으로 얼마남지 않은 공직생활을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주천면의 미래를 열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