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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자활기업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냉방기 전달식 진행

= 관내 저소득층 대상 선풍기 50대 지원

 

진안자활기업협의회(회장 최옥미)는 11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50대(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출범한 자활기업인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 ㈜예인어컴퍼니와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을 위해 2015년 2월 출범한 단체이다.

그동안 진안자활기업협의회에서는 자체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에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효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진안군은 이 날 전달된 선풍기를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진안지역자활협의회 최옥미 협의회장은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진안자활기업협의회 모든 회원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300여개의 저소득층 일자리와 함께 매해 성장을 거듭해 2023년 기준 약 50억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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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