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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자활기업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냉방기 전달식 진행

= 관내 저소득층 대상 선풍기 50대 지원

 

진안자활기업협의회(회장 최옥미)는 11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50대(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출범한 자활기업인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 ㈜예인어컴퍼니와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을 위해 2015년 2월 출범한 단체이다.

그동안 진안자활기업협의회에서는 자체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에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효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진안군은 이 날 전달된 선풍기를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진안지역자활협의회 최옥미 협의회장은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진안자활기업협의회 모든 회원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300여개의 저소득층 일자리와 함께 매해 성장을 거듭해 2023년 기준 약 50억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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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 한국동물위생학회 최우수기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2025년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서 연구활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상, 우수발표상 및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기관상은 2024년 학회지 및 학술활동이 많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학술지 4회, 구두 1회, 포스터 5회 등 총 10회의 연구활동으로 학술위원 심사를 거쳐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국내 모돈과 멧돼지에서의 마이코박테리움 혈청학적 검출’로 우수발표상과 ‘도축장 출하 염소의 소바이러스성 설사병 바이러스 감염실태 조사’에 관한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47차 한국동물위생학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대한수의사회 및 전국 수의과대학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발표 16편, 포스터발표 65편 등 총 81편의 연구성과 발표를 통해 효율적인 가축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눴다. 한국동물위생학회장을 맡고 있는 이재욱 전북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대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과 소통하며 내실있는 연구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