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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교육지원청, 전주 학부모커뮤니티 ‘온 맘’ 창단

온 마음, 따뜻한 마음을 다해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학부모 동아리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기)은 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 커뮤니티 ‘온 맘’창단식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개최했다.

 

학부모 응급처치 대응 능력 강화 및 각급 학교 응급처치 교육 봉사활동 등의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창단식은 지난 6월 1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주교육지원청이 학부모 응급처치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학부모 커뮤니티의 주요 활동으로는 △2주간의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이수 및 자격 취득 △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따른 강사 활동 △자녀 학교, 인근 학교 등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강사 봉사활동 참여 등이 있다.

 

이는 단순 교육 위주의 학부모 동아리가 아닌 봉사활동 등 자발적인 학부모 활동을 통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동아리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학부모 자아실현 및 긍정적인 학부모 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전북 교육시책을 반영한 것이다.

 

김정기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며 “오늘 창단식을 시작으로 학부모 간 다양한 정보 및 각종 교육소식을 공유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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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일 전면 시행 「학생맞춤통합지원법」 대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내년 3월 1일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연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맞춤형 통합지원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의 학습·복지·건강·진로·상담 등 다양한 영역의 지원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중심, 지역 연계형 학생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업 기반을 다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는 14개 교육지원청, 지자체(시·군청), 경찰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복지관 등 기관실무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전북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추진 현황 안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및 우수사례 공유(이돈집 전 삼정중 교사) △기관별 역할 인식과 협업 방안 논의 △지역별 실행전략 수립 등이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지역 중심 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향을 모색했다. 또, 소규모 그룹별 토의와 전체 공유를 통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도 도출하고자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