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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회 이루라 부의장, 장학금100만원 기탁

 

진안군의회 이루라 부의장이 4일 진안군청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

앞서 이루라 부의장은 2023년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진안의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루라 부의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며 진안의 교육과 지역 인재 육성에 희망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활발한 의정활동 뿐만 아니라 진안의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과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루라 부의장은 진안군의회 최연소 의원 타이틀을 가지고 2022년에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제9대 후반기 진안군의회 부의장에 선출돼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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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