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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지사협, ‘따뜻한 돌봄사업’ 펼쳐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철민,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분기에 이어 지난 28일 2분기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밑반찬 및 생신 축하 꾸러미 지원)’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펼쳤다.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사업’은 용담면·용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약(2021년 2월)으로 모금하고 있는 ‘행복사랑플러스기금’을 통해, 관내 80세 이상 독거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 52명에게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축하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용담면 자원봉사단(단장 안준옥)의 도움을 받아 다슬기국, 배추김치, 파래무침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하며 직접 전달했으며,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는 생신축하 꾸러미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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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한‧아세안센터-전주시, 국제교류 협력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손잡고 아세안 지역과의 국제교류를 본격화한다. 전북도는 21일 도청에서 한·아세안센터, 전주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역·투자·관광·인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과 전주시가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아세안과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문화·관광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아세안센터 주관 사업의 전북 우선협력 추진 ▲필요 사업 공동 지원 등을 약속했다. 특히 오는 2026년에는 전북 한국전통문화의전당에 ‘아세안 홀’을 개관할 계획으로, 지역 내 아세안 문화 교류 거점이 새롭게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세안은 인구 6억8천만 명, GDP 4조 달러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전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수요 확대, 청년 세대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이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허브로 도약하고, 무역·투자·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