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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주민자치위, '마을 표지석' 세척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수행)는 21일 위원 20여 명이 모여 관내 25개 마을 관내 표지석 세척작업에 나섰다.

 

이번 세척작업은 ‘지역을 위해 스스로 나서는 활동을 하자’를 목표로 세우고, 관광철을 맞이한 주천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도로변에 서있는 마을 표지석은 세워진 이후 한 번도 닦지 않아 비산 먼지에 오염되거나 이끼가 끼는 등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농사용 고압분무기를 장착한 차량 5대 동원과 위원들이 솔 수세미로 깨끗이 닦아내는 등 위원들의 열의로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특히 기온이 35도가 넘는 폭염에도 세워진 지 25년째 되는 표지석을 닦을 때 찌든때가 벗어지는 모습을 보며 위원들은 탄성을 지르며 뿌듯해했다.

 

조수행 위원장은 “여름이면 향우나 외부에서 손님들이 많이 오시는데 마을의 얼굴이라 할 표지석이 더러운 모습을 하고 있어 보기 안 좋았다”며 “이렇게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찾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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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