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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농가일손돕기에 팔 걷고 나서

 

진안군 안천면은 19일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는 5월 17일, 6월 7일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으며 안천면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인력이 부족하여 수확 시기를 놓칠뻔한 농가를 방문해 햇감자와 복분자 등 수확 작업을 도왔다.

안천면에서 재배되는 햇감자는 뛰어난 품질과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손돕기 수혜 농가는 “안천면에서 이렇게 어려울 때마다 자발적으로 도와주는 덕에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그러한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손돕기와 같은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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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