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구름조금동두천 -3.6℃
  • 구름많음강릉 2.3℃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7℃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4.4℃
  • 구름조금광주 1.9℃
  • 맑음부산 8.1℃
  • 흐림고창 6.1℃
  • 구름조금제주 7.5℃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4.4℃
  • 맑음금산 -4.0℃
  • 흐림강진군 0.2℃
  • 구름조금경주시 -2.2℃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착한가게 열풍~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7호점 현판 전달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19일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천안호도원 호두과자 안천점(대표 김명희)은 안천면 7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했다.

안천면은 다른 면에 비해 적은 인구이지만 소재지권에 상가들이 모여있어 착한 가게 모집에 유리한 조건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후원 요청한 결과 착한가게 7호점까지 모집할 수 있었다.

석우석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움에도 흔쾌히 나눔 실천에 동참에 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여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우리 안천면이 연이은 착한가게 동참으로 관심도가 뜨거운 만큼 이 나눔 분위기가 계속 확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희망찬 지원사업, 안천 맞춤 행복꾸러미사업, 어르신 외출동행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