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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용담면지사협 정기회의

 

 

진안군 용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철민, 민간위원장 문동일)는 13일 용담면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는 위원 14명이 참석해 2024년도 복지기동대 운영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과 2분기 용담면 사시사철 따뜻한 돌봄 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복지기동대는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최일선에서 신속하게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기동대원 역할을 겸임하고 있어, 이날 회의에서는 금년도 하반기 운영계획을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

또한, ‘사시사철 따듯한 돌봄사업’은 80세 이상 독거노인과 심한 장애가 있는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밑반찬과 생신 축하꾸러미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6월 28일 2분기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철민 용담면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주민 주도로 신속하게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나된 용담면이 되어가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용담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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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