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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 성심여고,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셔틀콕의  명가’ 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특히 올해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경북 김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67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겸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에서 성심여고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성심여고는 충주여고와 치악고, 청송여고를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고, 기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만난 영덕고를 상대로 3대1로 승리, 우승을 일궈냈다.

 

성심여고 배드민턴부는 지난 4월 펼쳐진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고, 3월에 열렸던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각종 전국 무대에서 맹활약하면서 오는 10월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성심여고 배드민턴부 정소영 지도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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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공립유치원 어울림 한마당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용)은 30일 진안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2025 진안 공립유치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진안 유일의 단설 유치원인 진안마이꿈유치원을 비롯해 부귀초, 동향초, 마령초, 백운초, 안천초, 외궁초, 장승초, 조림초, 주천초 병설유치원 원아들과 교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인형극 ‘아기 사슴 꼼지’ 관람을 시작으로 동그라미 체조, 궁디팡팡 율동, UFO 우주여행 코너게임 등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놀이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병설유치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어깨동무 내 동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어깨동무 내 동무’ 프로그램은 소규모 유치원이 다수인 진안 지역 특성을 반영, 유아들이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과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돕는 공동 교육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두세 개 유치원이 자율적으로 짝을 이뤄 대면 수업을 함께하며, 공동 놀이수업·체험학습·공개 수업 등을 통해 교사 협력과 교육과정 질 향상까지 도모하는 진안만의 특화된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올해로 3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송승용 교육장은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인 어울림 한마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