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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백운면지사협, 어르신 건강 간식 배달사업 추진

 

진안군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는 21일 백운면 80세 이상 어르신 40세대에 건강 간식을 배달했다.

이날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ㆍ맞춤형 복지팀은 직접 어르신 댁에 방문해 건강 간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어르신 건강 간식 꾸러미 배달사업은 거동불편 어르신,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틈새 영양 간식 지원으로 정기적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사회적 고립 위험 요인을 해소할 수 있어 지역돌봄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올해도 지속 추진하게 됐다.

백운면 협의체 박희곤 위원장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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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