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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찾아가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추진

-진안군 농진청과 협력하여 머위 재배단지 컨설팅 및 대책 제시

 

 

진안군은 동향면 머위작목반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영농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기술위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진행됐으며, 농촌진흥청 분야별 농업전문가의 재배기술, 병해충, 농약 안전사용 및 토양분석 등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특히, 동향면 머위 재배단지는 연작에 따른 수량 감소, 토양 영양분의 불균형으로 인한 품질 저하 등 애로사항이 반복 발생해 왔다.

전문가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제시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목별 현장 컨설팅을 통해 머위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한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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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