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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

 

장수군은 7일 읍·면 농지관리 업무담당 공무원 및 업무 보조원을 대상으로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2024년 상반기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지대장 제도 개편에 따라 원활한 농지대장의 작성·발급 및 정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지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이상훈 과장을 초청해 진행됐다.

 

특히 2024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시행 지침에 따라 농지원부 미등재 농지조사 추진물량 등 13,127건에 대한 정비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농지대장 정비 실습 및 농지정보시스템 활용에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 있는 농지 대장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능력이 향상돼 민원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농지관리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농지원부에 포함되지 않았던 1천㎡ 미만 농지와 농지의 이용·임대차 현황 등 중점정비 대상 농지 30,301건 중 95.4%인 28,908건을 정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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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