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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년연속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대상!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2024년 세외수입 운영실적 우수시군 선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하는 세외수입 운영 종합 평가는 세외수입 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체납액 정리실적, 보조금 사용잔액 반환 등 8개 지표를 평가한다. 세외수입 징수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 결과 군은 지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과 징수가 불가능한 납부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정리보류를 통해 체납액 정리율을 높이는 한편 세외수입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백만원을 확보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대상 선정은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군이 세외수입 운영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외수입 운영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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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