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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23회 진안읍민의 날 성황

지난 1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3회 진안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읍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진안읍의 미래를 생각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진안읍 체육회가 주최한 가운데 1,000여명이 자리해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신나는 예술버스 트로트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읍민의 날을 축하했다.

읍민의 장은 문화체육장(이영국), 공익장(최동수), 산업근로장(하태선), 애향장(임두환), 효열장(신인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애향장에 선정된 임두환 씨는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도 기탁해 많은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곽동원 진안읍장은 “진안읍이 진안군의 중심 도시로서 군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진안군 발전을 위해 읍민 모두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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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