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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50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 성황리 마쳐

 

 

제50회 안천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지난 4월 27일 안천면 소공원에서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자매결연기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50돌을 맞이한 안천면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위원회 풍물공연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밝혔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주민의 체육활동과 주민화합 발전에 기여한 4명(문화체육장 성기용, 공익장 이금춘, 애향장 김은아, 효열장 공상목)에 대한 면민의 장 수여식도 같이 열렸다.

기념식에 이어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다트 등 체육행사 및 초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열려 면민의 화합을 다지며 안천면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즐기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싱그러운 봄날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려 기쁘다”며 “바쁜 일정에도 고향을 찾아주신 향우회원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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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