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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주천면, 자매결연지역 기장군 일광읍 방문

-기장미역 다시마축제 참가로 유대 관계 향상 도모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자매결연 지역인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을 방문해 교류행사를 가졌다.

주천면과 일광읍은 지난 2014년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일광읍장(조우진), 주민자치위원장(유인택)이 「제11회 기장미역 다시마 축제」행사에 초대해 성사됐으며 양 측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우호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23년에는 일광읍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진안홍삼축제에 참여하고 용담댐과 수몰지역 전시관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수행 주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성대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기장읍장을 비롯한 일광읍 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두 지역의 10여 년간 변하지 않는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으로 상호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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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재난안전산업R&D 기술 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침수 분야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 국비 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며, 재난안전산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침수 분야 연구를 주제로 전국에서 총 11개의 기업이 신청, 최종적으로 2개 기업만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중 도내 재난안전 기업인 해전산업이 선정됐다. 해전산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첨단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차수문 시스템 개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전북자치도가 재난안전 산업, 특히 침수 분야의 대표 지역으로 거듭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초로 선정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과 연계해 진행될 이번 연구로 침수 관련 기업들의 도내 입주도 기대할 수 있다. 공모 선정 과정에서 전북자치도는 재난안전산업협의체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프로젝트의 타당성을 높였고, 전북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진흥시설과의 연계 강화에 힘쓴 부분이 주요하였다. 해전산업의 이번 선정으로 재난안전제품‧기술의 기술력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