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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반찬 나눔봉사

- 진안군 안천면 장애인 세대 30가구에 전달

 

진안군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위원장 한안종)는 지난 24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봉사 나눔 사업은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사회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혼자 생활하시고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세대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위원 10여명과 장애인 세대 5가구가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취지에 맞게 진행됐으며, 직접 기른 콩으로 손두부와 열무김치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안종 위원장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두부와 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장애인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과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주신 좋은세상만들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족들을 면밀히 살피어 적극적인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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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