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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 반찬 나눔봉사

- 진안군 안천면 장애인 세대 30가구에 전달

 

진안군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위원회(위원장 한안종)는 지난 24일 지역 내 장애인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반찬봉사 나눔 사업은 안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사회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혼자 생활하시고 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세대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위원 10여명과 장애인 세대 5가구가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취지에 맞게 진행됐으며, 직접 기른 콩으로 손두부와 열무김치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한안종 위원장은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두부와 김치를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장애인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과 건강까지 생각해주는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해주신 좋은세상만들기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가족들을 면밀히 살피어 적극적인 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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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