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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면주민자치위, 소외계층 ‘이불빨래’ 봉사

- 깨끗해진 이불로 몸도 맘도 산뜻~

 

 

진안군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호)는 19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거동이 불편한 가구와 독거노인을 위해 이불 빨래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했고, 주민자치위원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6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약 60여 점의 빨래감을 수거, 세탁·건조 후 다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이불로 몸과 마음이 산뜻해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이불 봉사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곧 가정의 달이 다가오는데, 항상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 없는 마령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면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 대한적십자에 감사드린다”며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면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챙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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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