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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주민자치위, 일제 대청소 실시

 

진안군 안천면(면장 이정희)은 청정 진안 조성을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천면 소공원, 대운동장, 면 소재지 도로 주변에 버려진 오물 등을 수거했다.

특히 참여자들은 신록의 계절을 앞두고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들이 초생에 뒤덮이지 않도록 잔디밭과 화단, 도로변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청소에 동참함으로써 청정한 안천의 이미지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황의장 주민자치 위원장은 “벚꽃 등 각종 봄꽃이 만발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여 자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절로 고취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과 솔선수범하여 청소에 동참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들이 꽃길만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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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지역 상생 이끈 ‘전북형 안전캠프’, 적극행정 우수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대표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 사례인 「어린이 안전을 전북에서 시작하다! 전북형 안전캠프로 도정 발전과 지역 상생」은 전국 최대 규모의 어린이 안전캠프를 유치하고 운영한 사업이다. 전북119안전체험관과 지리산, 광한루 등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결과,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참가자와 보호자가 전북을 방문해 숙박과 식사, 문화관광 소비로 이어졌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홍보로 직결됐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력이 도민 생활에도 파급되면서 도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소방 안전체험과 지역 문화탐방을 연계한 체계적 안전교육 모델을 정착시켜 ‘전북형 안전브랜드’로 발전시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중심으로 소방청, 남원시, 임실군, DB손해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