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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 장수군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원장 전정희)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장수군에서 전라북도지원 직업 교육 훈련을 운영한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6월 24일까지 군청 전산실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장수군에 거주하며 임신, 출산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취업의사가 분명하고 교육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교육생 15명을 선발한다. 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직업 교육 훈련은 컴퓨터 기본교육부터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 운영으로 ITQ 등 관련 분야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일대일 맞춤형 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면접 등을 함께 지원해 전문적인 실무능력 양성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로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업 교육 훈련은 경력 단절 여성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전문지식을 습득해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교육생들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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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