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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군수, 20일 개장 앞둔 ‘장수 만남의 광장’ 현장점검

최훈식 장수군수가 지난 2일 이달 20일에 개장을 앞둔 ‘장수 만남의 광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세심한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계남면 호덕리 장수 IC 앞, 빨간 외관으로 눈길을 끄는 ‘장수 만남의 광장’은 만남을 주제로 주민들은 물론 도시에서의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소통, 힐링의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 레드푸드 융복합센터 △ 휴게형 유리온실 △ 힐링센터 등이 자리 잡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정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치유의 장소가 되고자 한다.

 

 특히 레드푸드 융복합센터는 (사)장수식품클러스터사업단(단장 송남수)이 운영을 맡아 장수의 싱싱한 농특산물을 재료로 한 음료 및 베이커리류와 장수사과커리, 장수샐러드, 핀사(피자) 등을 주메뉴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장수의 또 다른 명소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용광로에서 흐르는 쇳물과 활활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화한 독특한 생김새의 ‘장수 가야 상징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밤낮으로 꺼지지 않는 장수의 열정을 보여주고자 한다.

 

 최훈식 군수는 “빈틈없는 ‘장수 만남의 광장’ 개장을 준비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 힐링의 공간이자 장수군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가겠다”며 “장수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메뉴 개발로 새로운 식도락을 선도하는 창조적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20일 ‘제2회 장안산 봄나물 축제’와 함께 ‘장수 만남의 광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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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