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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24년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

 

장수군은 지난 1일부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사전 접수한 5개 어린이집, 56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4가지 유형별 안전수칙과 성폭력 예방방법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갈수록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성범죄예방 교육을 강화 실시한다.

 

 최훈식 군수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지속·반복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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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