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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24년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민간충전사업자 모집

○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응모 위한 민간사업자 모집

○ 선정시 도내 급속충전시설 28개소, 38기 설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4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이하 브랜드사업)에 함께 응모할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선정한다.

 

환경부 브랜드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충전사업자는 국비를 보조받아 해당 지자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 5년간 운영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도교육청 등 28개소에 급속충전시설 3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

 

응모기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3월 29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를 작성해 도청 생활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하며, 경영상태, 운용능력, 충전시설 운영현황 등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제안서 적정성, 충전기 안전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자는 전북자치도와 함께 환경부의 2024년 브랜드사업에 응모한다.

 

지난해, 전북자치도는 환경부 브랜드사업에 응모해 급속충전시설 34기가 선정돼, 민간충전사업자가 도청 직속기관, 소방서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기차를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충전인프라 확충은 필수적인 만큼 민간충전사업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공고는 4월 3일까지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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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