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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면주민자치위,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진안군 용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학진)는 25일 봄을 맞이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면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주변을 시작으로 마을 안길, 방화천 일대 하천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봄을 맞이해 용담호를 찾는 상춘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더욱 힘껏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김학진 위원장은 “농번기 시작의 바쁜 시기임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 용담면사무소 직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활동을 통해 용담면을 찾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용담의 청정 자연환경을 누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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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