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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교육.. 사용자 어려움 해소

 

장수군은 지난 21일 군민회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안부가 새롭게 구축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전면 도입·개통된 ‘보탬e’ 사용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민간 보조사업자와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 사용법을 숙지해 보조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회차로 나눠 분야별 시스템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 운영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의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역량을 강화해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훈식 군수는 “보탬e 전면 개통으로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해졌다”며 “담당공무원과 민간보조업자 모두 지방보조금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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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