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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장정복 의원, 달빛첨단산업단지 유치방안 마련 촉구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3월 20일 제359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통해 달빛첨단산업단지 장수군 유치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장정복 의원은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는 시기에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이를 통해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에 각100만평 규모의 달빛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자는 방안이  제안되었고,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해 장수군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야 한다”며 장수군이 달빛첨단산업단지 유치와  달빛철도의 노선이 장수군 중심지를 경유하는 것으로 변경하기 위해  앞장서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장정복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군에서 ▲직면한 과제에 총괄 대응할 수 있는 추진단 구성 ▲공동 대응 및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선제적 대처를 위한 사전준비 ▲유치 당위성과 경유지 변경 필요성 홍보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에 대한 답변으로 “달빛철도 노선변경 및 달빛첨단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장수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장정복 의원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한다”며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달빛철도 노선변경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추후 관련 광역·기초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노선변경과 연계해 달빛첨단산업단지 유치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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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