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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 젊은 공직자 모여 조직문화 개선 나선다

-혁신주니어보드, 본격 활동 시작

 

장수군 혁신주니어보드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의 주도로 조직의 경직적인 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유연하게 만들어 수평적 의사소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근무 경력 5년 이내의 20~30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난 2월 1일 발대식 이후 주니어보드 회원들은 장수군 ‘봄 여행 테마 아이디어 발굴’, ‘부군수와의 치맥데이’ 등 소규모 활동을 추진해왔다.

 

향후 본격적인 조직문화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교육, 정기토론 모임을 실시해 나갈 예정으로, 군은 지난 20일 혁신 주니어보드의 월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2023년 혁신 주니어보드 성과 보고 ▲지방자치단체 혁신 우수사례 교육 ▲정기토론모임을 추진했다.

 

 장수군 혁신주니어보드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일하는 방식이나 조직문화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해 조직 내 관료주의·형식주의를 타파하고 업무절차 및 조직문화 개선, 행정 효율성 제고와 지자체 혁신을 이루는 데 이바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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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