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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봄맞이 환경정화

=정천면 새봄맞이 하천정화 구슬땀 흘려

 

 

 

진안군 정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규)와 정천면사무소(면장 박동현)는 20일 정천 마조천 주변 일원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새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 24명과 정천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마조천 2km를 따라 겨우내 하천변에 방치된 영농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등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박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깨끗해진 하천을 보니 기분도 상쾌하고 뿌듯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정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으로 청정한 정천을 만들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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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