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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일상 회복 돕는다

 

장수군이 올해도 주택화재 사고로 피해를 겪는 군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해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사업은 장수군 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택이라면, 화재 발생 시 관할소방서의 화재증명원과 화재 피해 지원 신청서를 해당 읍·면 총무팀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지원금은 화재 피해 면적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실제 2023년에 5가구에 총 1,500만원이 지급 결정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불가피한 주택 화재 후 군민들의 어려움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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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