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알림방

[공고]전북자치도, 제22회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공고

○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우수 중소기업인 후보자 모집

○ 고용창출, 매출신장 등 8개 분야별 우수중소기업인 선정

○ 분야별 경영개선보조금 지원 및 공로패‧인증현판 수여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선정하는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상’은 ▲고용창출 ▲매출신장 ▲지역발전공헌 ▲우수신제품개발 ▲장수기업 ▲창업기업 ▲경제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 분야로 총 8개 분야별 공적기준을 충족한 중소기업 및 경제단체 대표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대상은 공고일 기준 ①도내에서 3년 이상 기업을 경영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 대표와,

 

②도내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중소기업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대표이다.

 

선정된 기업과 경제단체는 2천 5백만원의 경영개선보조금을 지원받고, 공로패와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예우기간 5년 동안 전북자치도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 원까지 확대해 이차보전 3.0%로 지원받고,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받는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하려는 기업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지원부서 및 경제 관련 기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시·군 및 경제 관련 기관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신청 기업들의 기본 자격요건 검수를 거친 후 도에 추천한다.

 

전북자치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진행하고, 6월 중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세창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으로 기술력과 경영 역량을 갖춘 기업인들이 분야별 최우수 기업이라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전북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 하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2003년 첫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13명의 기업인을 선정해 경영개선보조금,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해 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총력전’돌입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올인’ 전략에 돌입했다. 도는 16일 도청에서 김관영 지사 주재로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본격적인 상임위 및 예결위 심의가 시작되기 전, 도정 핵심사업에 대한 반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서는 정부안 단계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 사업에 대한 국회 단계 증액 추진 상황과 대응 계획이 논의됐다. 도는 국회단계 예산 증액을 위해 서면질의서 작성과 감액 방어자료 마련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사업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휘부가 직접 기재부 및 국회 주요 인사를 만나 증액의 필요성을 설득한다.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정치권 공조 체계도 구축한다. 주요 쟁점 사업을 점검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오는 27일부터 국회 본회의 의결 시까지 도 및 시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심사동향 파악과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기재부 장관, 제2차관,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등과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