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 사업계획 수립

=공예프로그램과 밑반찬 서비스 추진 예정

진안군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회장 김혜숙)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사업을 결정했다.

 

10명의 위원이 토론을 통해 상반기에는 공예프로그램을, 하반기에는 밑반찬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예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장애인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6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실용성 있는 앞치마 겸 무릎 덮개를 만드는 공예작업을 추진해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고, 자신이 만든 물건을 직접 사용하면서 정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밑반찬 서비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되는 사업으로, 균형적인 식사를 하기 어려운 가구를 선정하여 위원들이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전달까지 할 예정이며, 배달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피는 등 정서적 지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김혜숙 회장은 “정천면에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가 구성되어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위원들의 관심으로 올해 2가지 사업을 수월하게 선정하게 되었다”며, “올해 또한 위원들이 합력하여 내 이웃들을 살피고 관심을 갖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천면 좋은세상만들기 위원회는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학생맞춤형통합지원 관리자 이해도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안내가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교직원의 협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