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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예품이용실’에 착한가게 5호점 현판 전달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11일 진안 안천면에 위치한 ‘예품이용실’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한 예품미용실(대표 고옥연)은 안천면 5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사업, 어르신외출동행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동참한 예품미용실 고옥연 대표는 착한가게 뿐만 아니다 평소에도 신앙의 힘으로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해 함께하는 안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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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