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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사협, ‘예품이용실’에 착한가게 5호점 현판 전달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11일 진안 안천면에 위치한 ‘예품이용실’에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착한가게에 동참한 예품미용실(대표 고옥연)은 안천면 5호점으로 가게를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착한가게 사업은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확산과 관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소상공인이 매월 3만원 이상을 전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 이를‘착한가게 현판’을 통해 인증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거쳐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사업, 어르신외출동행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동참한 예품미용실 고옥연 대표는 착한가게 뿐만 아니다 평소에도 신앙의 힘으로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활동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1인 1계좌, 착한가게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발굴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현판 전달식을 통해 착한가게를 한번 더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해 함께하는 안천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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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