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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 자원봉사단, 주거환경개선 봉사

 

진안군 성수면 자원봉사단(단장 양승도)은 7일 장성마을 유모(84세) 어르신의 집을 찾아 주택 외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치우기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10여명의 봉사단원과 장성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집 둘레 구석구석을 정리하고, 오래 묵은 잡동사니와 주변 쓰레기 치우기 등 봉사활동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또한,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차와 인력을 지원하여 쓰레기 수거를 도왔다.

평소에도 성수면 자원봉사단은 거동 불편 등으로 정리 정돈이 힘든 취약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안부 살피기, 서비스 연계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면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승도 봉사단장은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위험하고 보기 좋지 않았던 집이 봉사단의 손길로 깨끗하게 변해 감사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최용주

 

성수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몸을 아끼지 않고 청소해주신 봉사단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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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