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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안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에게 문화상품권 지원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정희, 민간위원장 석우석)는 지난 29일 ‘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조손,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1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미래 꿈나무 드림지원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작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다문화·다자녀 가정 청소년이 신학기 준비와 안정적인 학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학생 한 명당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한 뒤 준비한 다과를 함께 먹으며 아이들의 미래·꿈에 대한 상담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석우석 민간위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정희 안천면장은 “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지역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문화상품권이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하반기에도 관내 꿈나무 청소년들의 학업 의욕 고취를 위하여 10명에게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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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