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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진로캠프, 진로선택,진학정보 제공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진로캠프 성황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겨울방학 진로캠프’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한누리전당 소공연장 및 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 154명(중학생 55명, 고등학생 99명)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진로설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1일 차에 진로 로드맵을 그려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검사와 진단을 통해 진학·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2일 차엔 ‘겜블러크루와 함께 대중문화 속으로’라는 주제의 문화체험공연을 관람해 학업·진로고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공연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4일 차에는 ‘1:1 진로컨설팅’을 열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진로·진학 정보와 개인의 적성·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에게 맞는 진학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이사장은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성장과 변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장수꿈의학당·장수학당 참여자를 위해 인터넷 강의비를 지원하고, 중학생에게는 오프라인 영어·수학 특강을, 고등학생에게는 학습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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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