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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성수면지사협, 1분기 정기회의

 

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호 이하 협의체)는 22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지난 1월 22일 선출된 당연직 위원인 박정숙 성수면 주민자치회장에게 위촉장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어 1분기 역점사업 추진현황과 사랑의 행복 다리 만들기 신청자 내역 보고와 어르신 영양반찬 지원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가칭 「행복빵빵」이란 이름으로 2023년 추진이 보류됐던 따뜻한 빵나눔봉사의 사업 시행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지사협은 2분기부터 행복다리만들기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공사 자재 견적서를 작성하고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로 행복다리설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어르신의 안심외출을 위한 요실금패드 지원계획을 구체화하고 영양반찬 지원사업은 4월부터 매주 1회(수요일) 고령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중 선정된 30명의 대상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정지호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구성원 발굴과 복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 성수면 사랑의 온도탑에도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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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