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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내가 만드는 영양만점 수제간식」체험

 

장수군은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여성‧청소년문화센터 요리실습실에서 「내가 만드는 영양만점 수제간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도넛 모양의 다양한 수제 오란다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드는 체험으로 운영돼 참여 아동이 푸드테라피 체험 활동을 통해 시각·촉각 등 오감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또래들과 함께 활동해 사회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사 먹던 과자를 직접 만들어보니 흥미로웠고 새로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다시 한번 만들어 먹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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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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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