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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작은 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은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독서인구 저변확대하고 주민들이 더 가까이서 책과 만날 수 있도록 나선다.

 

연중 운영 예정인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월 중에는 관내 5개 작은 도서관(장수, 산서, 번암, 계남, 계북)에서 8개 과정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돼 특히 ‘헌책, 예술이 되다’, ‘도서관으로 놀러오란다’ ‘그림책을 통한 24절기 세시풍속’ 등 강의내용으로 유아·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책을 매개체로 남녀노소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2월 중 운영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성인 프로그램의 경우 재료비 별도)이다.

 

강민채 문화관광과장은 “책을 매개체로 소통의 창구를 만들고,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니, 주민분들께서 더 가까이에서 향유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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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