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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설 명절 맞아 ‘선진주소시스템 ·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장수군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내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체계적인 ‘선진 주소 시스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는 설 명절 대목장을 찾는 군민 및 시장 상인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 및 편리성을 홍보하고, 도로명주소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했다.

 

한편 건물에 대한 주소뿐만 아닌 사물 주소와 기초번호의 개념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시행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알면 도로의 폭과 건물 출입구의 위치 및 거리를 짐작할 수 있으며, 그 지점의 위치를 정확히 제공하기 때문에 범죄 또는 응급상황 시 사고지점 위치 주소로 활용하면 위치추적이 쉬워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사물주소 등을 널리 알리고 위급 상황 시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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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9일(화),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큐어키친슬’에서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민 참여형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인증 음식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부터 ‘저탄소 식생활 음식점’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해 12월과 올해 6월 두 차례에 걸쳐 총 9개 음식점을 선정했다. 2024년 선정 음식점은 4곳으로 ▲감로헌 ▲러빙헛 ▲카페오늘 ▲프레종, 2025년 선정 음식점은 5곳으로 ▲꼬베 ▲녹두꽃 ▲베르자르당 ▲우리밀누룩꽃빵 ▲큐어키친슬이다. 이들 음식점은 친환경 식자재 사용과 쓰레기 저감 등의 실천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는 이를 모델로 삼아 지역 전반에 저탄소 식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송금현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저탄소 식생활 실천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작지만 강력한 실천”이라며, “이번 현판 전달식을 계기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