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군 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여성리더양성교육 개최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1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장수군생활개선회 연시총회 및 여성리더양상교육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행사를 소개하고, 장수군 생활개선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4년도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역할과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이 진행돼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압화 거울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 생활개선회 회원분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농촌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행복하고 화목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장수군연합회는 과학영농실천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현재 8개 회, 3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교육과 연구회 활동을 비롯한 지역봉사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사과, 수확기까지 현장 기술지도 강화...10월 중순까지 50개 시군 기술상담
농촌진흥청은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10월 중순까지 주산지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상담(컨설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술 상담은 잦은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사과 수급 불안 요인을 미리 차단하고, 농가 어려움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사과연구센터 전문 인력 10명으로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려 산불·우박·저온 피해 지역을 포함한 주요 사과 생산지 50개 시군*에서 폭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와 탄저병 등 병해충 대응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 대표 지역: 경북 청송·안동·의성, 경남 밀양, 전북 장수, 충북 충주 등 여름철 사과 농가에서는 물 주기(관수)와 함께 집중호우 시기 물 빠짐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고온이 계속될 때 나무에 수분 공급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열매 생장이 나빠지고 햇볕 데임 피해가 증가하는 등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양 수분 상태를 점검해 아침이나 해가 진 뒤 물을 충분히 공급한다. 반대로, 집중호우가 내릴 때 과수원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토양 내 산소 부족으로 뿌리 힘이 급격히 떨어지고, 생육이 멈추거나 열매가 떨어지는 등 피해가 점차 심해질 수 있다. 비가 이어질 때는 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