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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방

[알림]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도민과 특례 발굴 함께 추진
○ 2월 1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내‘특례발굴실’오픈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특례를 발굴하기 위해 2월부터 온라인 ‘특례발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특례발굴실’은 전북특별법 2차 개정에 앞서 도민들의 다양한 특례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개설하게 됐다.

 

특례 발굴은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특례발굴실’ 메뉴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특례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특례란, 전북특별자치도에 기존 법과 다른 예외적 내용을 적용할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예외’를 의미한다.

 

도는 접수된 특례에 대해 20일간 특례 실효성 및 타당성 등 검토기간을 거쳐 특례반영 여부 및 반영상황 등을 공개 답변한다. 향후 이러한 특례들을 전북특별법에 담아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도정을 운영하게 된다.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온라인 특례발굴실을 통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례를 발굴하겠다”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https://policy.j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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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