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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꽈배기진(대표 정종규) 진안점 착한가게 현판 전달

 

진안군 부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협의체)는 30일 관내 업체인 ‘꽈배기진 진안점’(대표 정종규)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착한가게 지정을 위해 꽈배기진 대표가 후원할 수 있도록 이끈 최양님(세동리), 정종순(거석리)씨도 함께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자영업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정한다.

꽈배기진 진안점은 부귀면의 명소 메타세쿼이아길과 모래재터널 사이의 숲속에 위치해 있다. 가게 앞에는 아름드리 나무, 아기자기한 꽃, 벤치가 있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더불어 달콤한 꽈배기와 차까지 판매하고 있어 오고 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박영춘 위원장은 “망설임 없이 후원에 참여해 주신 꽈배기진 대표님과 착한가게로 이끌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는 일에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여 후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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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