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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진안군, 취업 청년 위한 “전북 청년수당” 신청 접수

=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2월 8일까지 접수

진안군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청년수당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수당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는 세부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임업·어업·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개발업(연구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6개월 이상 종사한 18세~39세 청년(1984.1.1.~2005.12.31.)으로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360만원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지급한다.

이 금액은 건강관리·자기 계발·문화 레저 등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이나 전북 청년 허브센터(www.jb2030.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진안군청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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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