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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제12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새 출범

 

 

제12기 진안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8일 위촉식을 갖고 새롭게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자치위원 24명, 고문 1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2년간) 지역 주민을 대표해 주민자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열린 회의에서 박상일(53세)씨가 위원장으로 선출돼 제12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새롭게 이끌어 가게 된다.

새로 출범하는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상일 위원장은 주민을 위한 자치운영분과, 문화교육분과, 지역복지분과 등 3개 분과를 편성해 위원들이 각 분야에서의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도록 힘써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 할 계획이다.

이보순 백운면장은 “제12기 백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출발한 백운면 주민자치위원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지역 주민의 구심체 역할에 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 기회를 넓히고 침체 돼가는 백운면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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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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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