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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북자치도,「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참여단체 공모

○ 1.22.(월)~2.8.(목)까지 접수, 청년마을 5개소 각각 1억원 지원

○ 청년과 지역민이 상생·협력 가능한 청년마을 프로그램 운영 등

 

전북특별자치도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마을을 발굴해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 프로그램, 지역과의 교류·협력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해 15개 청년마을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5개 청년마을을 선정해 개소당 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년단체 또는 기업으로, 대표가 청년(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구성원의 청년 비율이 40%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는 도내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포함)을 대상으로 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 전주, 군산, 완주 제외 전 시군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단체 등은 해당 시군에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각 시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된 사업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 및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사업 실효성 및 지속성, 지역자원 연계성, 지역주민 유대‧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될 5곳의 청년 마을은 전문 컨설팅과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서 도약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지역에 정착하여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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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5천만 원 투입 전북소방, 폭염 대응 장비 1,351점 보급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지난 14일, 폭염 속 구급대원과 온열질환자의 안전을 위해 도내 전 119구급대에 폭염 대응 장비 1,351점을 보급했다. 이번 보급은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 원 가운데 5천만 원을 소방분야에 배정해 마련한 것으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기후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지속 기간이 심화되면서 구급대원들은 온열질환 위험과 체력 소모라는 이중 부담을 겪어왔다. 이에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장비’를 목표로 신속한 구매·보급 절차를 추진해,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시기에 장비가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보급 장비는 ▲얼음조끼 109점 ▲클립형 선풍기 1,114대 ▲아이스박스 109점 ▲냉장고 19대 등 4종이다. 얼음조끼는 고체온 환자의 체온을 빠르게 낮춰 회복을 돕고, 아이스박스는 폭염 대응 물품을 적정 온도로 보관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 클립형 선풍기는 구급대원의 출동 대기와 현장 활동, 환자 처치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체력 저하를 최소화한다. 한 구급대원은 “무더위에 땀으로 시야가 가려지는 불편이 사라져 환자 상태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