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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새해맞이 마을좌담회

 

진안군 동향면(면장 김대환)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2일부터 관내 마을을 순회하며 좌담회를 개최하여 면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신년 인사와 더불어 김대환 동향면장의 취임 인사를 함께 전하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마을주민은 “바쁜 업무와 일정에도 마을을 방문해 준 신임면장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동향면 발전을 위해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취임 후 처음 맞이하는 좌담회에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모두가 행복한 동향면 구현을 위해, 자주 찾아 뵙고 소통하여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촘촘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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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