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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24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 진안군이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4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신중년(40세~69세)에게 정규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 기업에는 1인당 월 70만원의 인건비를 12개월간 지원한다.

또한 사업에 참여한 신중년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기간별(6개월차, 12개월차, 24개월차)로 지급해 신중년 취업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진안군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고용보험 가입 기업으로,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 추가 채용계획이 있고, 지원금을 포함해 월 급여 총액이 최저임금 이상 지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군청 농촌활력과 청장년지원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신중년층에 대한 지원 및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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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