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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정천면, 신년인사회 가져

-현장에서 직접듣는 군민의 목소리, 소통행정 펼쳐

 

 

 

진안군 정천면은 면내 15개 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만나는 신년인사회를 실시했다.

신년인사회는 지난 4일 원월평마을을 끝으로 민생 현장 속에서 주민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5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새해인사와 함께 군정 주요사항을 홍보하고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예측 불가능한 기상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주민 모두 세심하게 건강 등을 살폈다.

박동현 정천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가까이에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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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